[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전지역 5개 대학을 순회하는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청년정책, 일자리문제, 교육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문제를 들여다보고,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더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는 29일 대덕대학교를 시작으로 30일 한남대학교, 12월 3일 한밭대학교, 12월 6일 목원대학교, 12월 7일 충남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학교 학생 누구나 참석하여 청년문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라는 것이 정 의원측의 설명이다.

정기현 의원은 “이번 대학 순회 정책간담회가 관 중심의 청년정책보다는 정책의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면서 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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