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영아(6명)를 대상으로 황토를 이용한 오감 놀이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황토를 이용하여 ‘황토 마사지 놀이, 동물 황토 목욕 놀이, 쓱싹쓱싹 황토 바르기’ 등 황토를 활용해 시각, 촉각, 청각 등의 감각을 일깨우는 오감 놀이 활동으로 구성했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아 시기의 아이들은 새롭고 다양한 사물들을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 시기이며, 이때 보고, 듣고 만지며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오감놀이 활동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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