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8일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 ‘DEPI랑’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DEPI랑’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DEPI: Daejeon Education Policy Institute)와 함께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토론하며 제안하기 위해 모인 학생 모니터단으로, 현재 23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주제별 정책 제안을 위한 열띤 정책 토의․토론을 거쳐 결과 정리 및 분임별 우수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DEPI랑’의 정책 제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민수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과 함께 성찰하고 고민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전교육정책이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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