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전고 및 대전대신고 학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창의적 인재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인재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전교육청에서는 고등학교부문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대전고 3학년 이윤서 학생, 대전대신고 2학년 박준성 학생이 영광스러운 수상을 차지했다.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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