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2019학년도 제12차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선정 및 배치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2020학년도에는 서부지역 영아 8명, 유치원 169명, 초등학교 54명, 중학교 8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특수학급에 입학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특수학급 신설 예정 학교는 대전신계초병설유 등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3개교이며, 증설 예정 학교는 대전선유초 등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교이다.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한 특수학급 신설․증감 노력을 토대로 특수학급 과밀 해소에 기여하며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