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27일 양일간 호텔인터시티에서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40명과 진로진학상담(특수) 부전공 자격을 취득하고 내년부터 특수학교에서 진로전담교사 역할을 담당할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부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한국복지대학교 양종국 교수의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정책연구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27일 역량 강화 연수에선 장애학생 진로상담 방법,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한 평가, 장애학생 심리검사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로 한 분과별 연수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책임질 선생님들의 전문성 강화와 시도간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