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지난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및 건축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요양병원, 대형 판매시설, 건축 공사장 등을 방문해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건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및 용접작업 안전조치 확인 ▲화재 위험 요소 파악 및 미비점 보완 지도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와 화재 안전관리 당부 등 이다.


송정호 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과 건축 공사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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