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대청중학교는 25일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청나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계 및 지역사회 인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축사 등의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대청나래관’은 총 1902.45㎡ 면적으로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신재생에너지 설비인‘지열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지어졌다.

정진은 교장은“대청나래관 개관으로 학교 교직원 모두가 훌륭한 시설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나 학생 모두가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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