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복당, 탈당 등 온라인 시스템 구축 따른 설명회 및 당원 의견 모으는 장으로 진행 예정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당원자치회(회장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가 오는 23일 유성 봉명가든 6층 컨퍼런스홀에서 민주당 스마트플랫폼 오픈에 따른 집담회를 개최한다.

당원자치회는 “이날 집담회는 민주당이 새롭게 개설한 ‘스마트플랫폼에 대한 설명 및 시연’과 당원자치회에 요구하는 당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당원자치회에 바란다’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집 역할을 하게 될 스마트 플랫폼은 한국 정당 사상 최초로 당원과 정당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토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입당, 복당, 탈당 등의 온라인 처리가 가능하고, 당원 정보 확인 및 수정, 당비 납부 변경 등을 탑재해 당원의 자율권을 보다 강하게 보호하게 될 전망이라는 것이 당원자치회의 설명이다.

조원휘 대전시 당원자치회 초대 회장은 “당원자치회를 통해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 당원의 목소리가 당 운영의 원동력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플랫폼 오픈과 당원들의 집담회가 민주당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당원자치회는 지난 4월 6일 창립총회를 통해 조원휘 회장을 선출한 뒤 현재까지 정당민주주의 정착과 당원중심 정당, 당원주권 정당을 만들기 위한 각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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