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한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지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대입면접분야(2차)’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미리 신청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는 학생에게 면접 적응력을 함양시키고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의 위상 제고를 목적으로 학생의 지원전형에 따라 서류기반면접, 제시문기반면접의 두가지 형태로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유형에 맞춰 진행된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이고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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