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19학년도 제9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연구학교 박람회는 효율적인 학교교육방안과 교육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유치원 2원, 초등학교 30교, 중학교 17교, 고등학교 10교 등 총 59개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자료 전시, 우수 사례 발표, 세미나, 특강, 수업 공개를 통해 발표하는 교육축제 한마당이다.

19일에는 초‧중‧고 성폭력 예방 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교육’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를, 20일에는 초등교감, 평가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진다.

21일에는 통합교육 연구학교 우수사례 발표 및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22일에는 중등 평가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관련 특강이 열린다.

설동호 교육감은 “연구학교 박람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교육이 나아갈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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