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청자 모집 중…18일 신청자 대상 워크숍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여행 코스를 만들기 위해 모두를 위한 여행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자의 이동 경로를 맵핑과 영상물로 기록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두를 위한 여행 코스를 만들어 대전시민과 다른 지역 방문객을 위해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무장애 여행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18일 신청자 대상 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무장애 맵핑 교육, 영상 촬영, 홈페이지 웹 완성 등 내년 1월까지 진행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페이지(http://bit.ly/모두를위한여행)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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