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건위 농기센터 행감... 스마트팜 교육센터 운영 필요성 제기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지역 스마트팜 사업에 대한 4차산업 담당 부서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다.

이 자리에서 윤용대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질의한 후,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예산대비 효율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6차산업 스마트팜 기술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계획이 필요하고 그와 함께 4차산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등 창의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찬술 의원은 “IT와 농업이 접목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사업내용이 충실한 면이 있어 인상깊다”며 “다만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중 상급기관 자체감사수감 현황 등의 내용은 다소 부실한 면이 있으니 다음 행정사무 감사때는 충실하게 내용을 마련해주었으면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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