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이달 말까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의 파손이나 고장을 예방해 유사시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사용 시 장애요인 사전 제거 ▲조작부 윤활유 주입 및 동파 방지 조치 ▲노후ㆍ불량 소방용수시설 조기 교체 ▲비상소화장치 비품ㆍ작동 상태 확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소방용수 시설 주변 불법 주ㆍ정차를 삼가해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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