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회 예산소위는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으로 구성됐다.

신용현 의원은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철저히 심사해,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은 감액하고, ‘민생’ 예산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대전지역의 경우 인구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의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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