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M 대상 공모전서…유도 블럭·안내 사인 등 성과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7일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 회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에프엠(FM) 대상 공모전에서 원도심 근대 문화 탐방로 조성 사업으로 도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시는 붉은색 유도 블럭, 안내 사인, 고보 조명,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과 근대 건축물 소유와 관계 기관 담당자가 협업과 소통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완료한 부분을 성과로 인정 받았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 근대 문화 탐방로 조성 사업은 지역 근대 문화 건축물 등을 붉은색 벽돌로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전의 근대 역사를 체험하고, 주변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시 경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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