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병무청서…선발 결과 병무청 홈페이에 공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이달 7일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자체 평가 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 1600명을 전산에 의해 공개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당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공개하고, 합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는 한편, 지원 당시 기재한 전자 우편으로 입영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 훈련소에 입영해 5주 동안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 양성 과정으로 영어 교육, 체력 훈련, 미국 문화와 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복무 부대에 배치돼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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