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일 대전시 홈페이지서…분할 상환 약정 반드시 체결해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한국 장학 재단이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 유의 정보가 등록된 청년의 채무 조정과 신용 유의 정보 등록 해제를 위한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반드시 한국 장학 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로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에 따른 신용 유의 정보 등록돼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선정 기준은 잔여 채무액이 많은순, 연체 기간이 오래된 순, 나이가 많은 순이며 선정·지원 결과는 개인별 휴대폰 문자로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확인하거나, 한국 장학 재단(1599-225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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