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역 의원 행감서 "8대 의회 출범 1년 지나도록 정비 지연" 지적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의 홈페이지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진행된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의회 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다.

이날 행감에서 손희역 의원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 안내에 전대 의회 의원들의 사진이 링크돼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실제 대전시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에 링크된 상임위원회를 클릭하면, 상임위별 역할 소개와 함께 전대의회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링크돼 있다.

이 같은 상황은 8대 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의회 홈페이지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단적인 예라는 것이 손 의원의 지적이다.

손 의원은 “8대 의회가 출범한 지 1년여가 지났지만 현재까지 홈페이지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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