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일 65만 가구 대상…현장 확인·방문 면접 조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 주택 기초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상세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주거 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모두 12개 항목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대상 약 65만 가구에 조사 요원 222명을 투입해 각 거처·가구의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는 방문 면접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는 2020 인구 주택 총 조사와 농림어업 총 조사의 표본틀 제공, 등록 센서스 공표 항목 확대와 품질 개선, 준주택 통계 모집단 자료 구축 등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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