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6일간 2019학년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전문성 신장 연수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를 대전서부초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인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는 교육 전문가로서의 교사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학교 교육 혁신의 주체가 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정됐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연수는 일반적인 강의보다 액션러닝, 실습 위주로 진행이 되며,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디자인하기, 그림책 공감수업, 우리 먹 그림 그리기, 교육 연극 등 수석교사들의 수업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윤배 유초등교육장은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모두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업전문성 신장을 통해 교사들 스스로 자아효능감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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