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교육감실에서 학생, 교직원, 시민 등 우수제안자 대표 6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모두가 공감하는 대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시상식은 공모전에 응모한 일반인 부문 117편, 학생 부문 52편의 제안서 중에서 부문별 15편씩, 우수제안서 총 30편을 선정해 설동호 교육감이 우수제안자 대표(일반인 3명, 학생 3명)에게 증서 및 상품권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교육공동체가 꿈꾸는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한 학생, 교직원,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안한 내용을 각 과에서 검토하여 2020년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