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1월 내내…의견 수렴 정책 반영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 지정의 시민 의견을 묻는다. 

1일 시는 11월 한 달 동안 대전 시소에서 비닐·컵 등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지정하면 어떨까요?를 주제로 찬반 투표를 실시해 정책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표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시에 따르면 유럽 국가에서 비닐, 일회용 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고, 플라스틱을 전혀 안 쓰고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로 의제 명을 수정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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