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파이트투페임

[ 시티저널 오영주 기자 ] 블록체인 기반 멀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 F2F)’ 이 블록체인 + 영화 + 스포츠를 합친 독창적인 모델인 BM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 F2F)’ 은 획기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격투경기 F2F를 통해 저평가되었던 우량주 선수들을 선발하고, 선발된 우승자들을 할리우드액션스타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정한 대회 진행 및 다양한 스포츠 파생상품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더하여 블록체인(B) + 영화(M) + 스포츠(S)를 합친 BMS 모델을 완성했다.

먼저 BMS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격투 경기 F2F는 내년 1월경 개최될 예정으로 전세계 수많은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출연 기회가 주어지며, 이미 유명 할리우드 영화사 Millennium Flims,Nu Boyana,Nu Image 등과 합동 제작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 년에 5 억 달러의 예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액션스타 리얼리티 쇼도 준비될 예정이며, TV 분야 합작으로도 범위를 넓혀 호주 , 브라질 , 캐나다 , 중국 등 약 70 개국가 및 지역의 TV 메인채널 중계권 및 미국 콜롬비아 방송사에서의 주 2 시간의 중계권도 획득했다.

해당 대회는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대회들에서 존재하는 참가비를 없애고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지원 받으며, 선수 수익배당률을 약 50%로 정했다. 기존의 세계적 격투기 대회인 UFC의 경우 선수수익배당률은 10~15%에 한한다.

또한 선수들의 실력에 따른 공정한 경기, 팬들이 원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능토록 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및 IoT 기술을 더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파이트투페임의 IoT 바이오센서 스마트 칩을 복서의 몸에 붙이면 경기중 속도, 힘, 체온, 혈압 등 모든 생체정보가 기록되며, 이는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결과 예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티켓 교환 및 온라인투표,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파생상품을 자체 발행 토큰인 F2F토큰을 통해 사용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과 스폰서를 연결시켜주는 과정에서의 모든 제반 비용 또한 F2F토큰을 통해 투명화할 예정이다.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 F2F)’ 관계자는 “ BMS 수익창출 모델 외에 어떠한 기관투자인의 투자협력도 받지 않을 예정으로, F2F 토큰 또한 법적으로 서포트되는 국가와 지역의 투자자에게만 약 10억개가량 한정 발행될 예정이다”면서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격투 스포츠 시장의 바람직한 변화를 꾀하고, 팬과 선수의 이익을 무시한 운영측의 권력 독점 현상을 막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저평가 되고 있던 우량주 선수들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육성하고 할리우드 액션 영화 및 스포츠파생상품과 연계함으로써 업계의 혁신을 일으키고자 한다”면서 “F2F 토큰이 전세계 운동선수들과 복싱팬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희망하며, 그들이 진정으로 권리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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