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대전 예당서…바로크 음악과 다양한 작품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바로크 음악 연주의 최고봉에 올라있는 영국의 바로크 전문 앙상블 잉글리시 콘서트와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며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만난다.

이번 초청 공연에서는 목소리를 완벽히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만이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현재 바로크 음악 연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최고의 바로크 전문 연주 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가 함께한다.

무엇 보다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헤리 비켓의 경우 바로크와 고전 음악의 해석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다음 달 5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는 바로크 음악의 대표 작곡가인 비발리, 바흐, 헨델, 텔레만과 영국 대표 작곡가인 퍼셀의 곡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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