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15일 대전·충남 본부서…직원 모금 기부금 활용 120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도로공사(이하 도공) 대전·충남 본부가 지난 해 지역 장애인에게 하이 패스 감면 단말기 120대를 무상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충남도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2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은 도공 대전·충남 본부 직원 341명의 모금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해 차량 등록증과 고속 도로 통행료 감면 복지 카드를 지참해 요금소 사무실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 가운데 충남도 거주 여부, 고속 도로 이용 횟수 등을 심사 후 무상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