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초중등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2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중등분과)과 30일(초등 분과) 양일간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원어민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인별 맞춤형 그룹별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원어민 보조 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바람직한 협력 수업의 방법과 기술 체득을 통한 대전 실용영어 교육의 질을 제고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한국인 협력교사들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 및 실질적인 의사소통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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