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3일 매주 토요일…전문 연출가 입문 기회 제공 무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산원 얼쑤 마루 공연장에서 전통 공연 연출가 발굴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9 출사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출사표는 전통 공연 분야 신진 연출가와 무형 문화재 전승자를 대상으로 무형 유산 공연 분야 전문 연출가로 입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고 있는 공모 공연이다.

매년 상반기에 3~4개 작품을 선정해 하반기에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 공연을 하며, 올해는 김문겸의 꿈탈 꿈탈, 선영욱의 봄내굿, 김시화의 토끼 외전, 김종희 강(江), 사랑 저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며,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와 전화(063-280-1500~1)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