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대전 선사 박물관서…생활 풍속도 중심 기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31일 선사 박물관에서 고구려 고분 벽화 생활 풍속 모사도 - 천하 중심, 고구려의 휴식 특별전을 개막한다.  이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특별전은 고구려 고분 벽화 가운데 당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생활 풍속도를 중심으로 기획, 교과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렵도, 무용도 등을 실제 크기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고구려 고분 벽화는 문헌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는 고대인의 얼굴, 당시 유행, 예술, 주거 생활 등 생생한 생활사를 그대로 담은 시각적 기록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선사 박물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pre/index.do)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64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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