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들에게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대전탄방중 생존수영수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대전탄방중 전교생(1237명)을 대상으로 6주간 운영되는 생존수영수업은 대전탄방중의 탄방마루수영장에서 이뤄진다.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교과담당교사의 임장지도 아래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갖춘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전문 지도요원 6명(남자 3명, 여자 3명)이 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표남근 원장은 “생존수영이 우리 교육청 ‘학생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정책’의 하나인 만큼 생존수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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