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에 10팀 29명이 참가해, 1등급 3팀(8명), 2등급 2팀(6명), 3등급 5팀(15명)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대전에서 21팀이 예선을 거쳐 1등급 등 우수 수상작 10팀을 선정한 후, 최종컨설팅을 거쳐 출품했다.

대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주관처 표창패를 받았으며, 1등급 수상자 8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기장증’이, 2·3등급 수상자 21명에게는 ‘한국교총회장상’이 수여됐다.

배상현 원장은 “따뜻한 마음·새로운 생각·실천하는 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우수한 교육자료가 학교현장에 공유되어 일반화될 수 있도록 수상한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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