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생활화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16개 시·도교육청 및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23개 종목 경기장에서 오는 12월 1일까지 분산 개최된다.

대전에선 23개 종목 104개 팀에서 1350명의 학생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이는 작년 대회에 비해 참가 팀 수 및 학생 수가 증가한 것이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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