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교육청 산하 578개 전체 기관 및 학교(유치원)이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토론훈련, 특수학교 화재 시 대피방안 토론훈련을 실시하한다.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하기관 및 학교의 재난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