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8일 시청 2층 로비와 세미나실에서 도시 공간 정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드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 드론 산업 협회 박석종 회장의 4차 산업 혁명과 드론 산업 현황 등 전문가 3명의 초청 강연을 통해 세계 공간 정보 기술 동향과 새롭게 부상하는 융·복합 산업 기술을 만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시청 남문 광장에서 진행한 드론 시연과 2층 로비에 마련한 첨단 드론 시연·체험 프로그램은 참석한 중·고등학생에게 관심을 받았다.

또 새로운 공간 정보 구축 시스템 분야로 3차원 입체 측량 시연과 위성 영상 공간 정보 시스템 데이터 처리 시연, 지적 공간 서비스 포털, 지상 라이다 측량 등 최첨단 위치 측정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도 참석자에게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