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4·25일 양일간 고등학교 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방장산휴양림에서 제3회‘나를 찾아가는 힐링열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이나 및 정서 불안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 긍정적인 가치관과 참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기차여행 및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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