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1일 일정 돌입…상위 4개 팀에 대전시장상 수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중구 한밭 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2019 제7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92개팀 약 2200명의 유소년 야구 선수가 참가해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이달 25일 신흥 초등학교와 충남 중학교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준결승전 4일 결승전까지 모두 88경기를 치른다. 우승팀을 비롯한 상위 4팀에게는 대전시장 상을 수여한다.

이달 25일 한밭 종합 운동장 내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찬호 선수와 한국 리틀 야구 연맹 한영관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