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환경 과학원 평가서…시료→보관 모든 과정 우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 수질 연구소가 국립 환경 과학원이 주관하는 올해 먹는 물 분야 정도 관리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질 연구소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현장 평가에서 평가 위원에게 시료 보관에서 분석까지 모든 과정이 우수하고, 정도 관리가 잘 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 먹는 물 분야 분석 능력을 인증 받았다.

현장 평가는 정도 관리를 위해 평가 위원이 시험·검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험·검사 기관의 정도 관리 시스템과 시행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험·검사 기관의 기술 인력·시설·장비·운영 등의 실태와 관련 자료를 검증·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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