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19일 초등학교 5-6학년 여학생, 중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학생 SW인재 양성 SW체험교육, GPS(Girls’ Programming Story)’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여학생 SW인재양성 SW체험교육인 GPS 프로그램은 한국 여학생들의 교육 수준은 높지만 IT업계 및 기술·공학 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은 현실에 맞춰 기획되었다.

박헌수 교육정보원장은 “GPS 프로그램과 같은 성인지사업을 통하여 국내 여성 IT산업 인력 비중 및 각종 IT경진대회에 여학생 참가 비율 제고와 이를 위한 잠재력 있는 여학생 IT인재 발굴 및 육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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