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5일 화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4층)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 ‘DEPI랑’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DEPI랑’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DEPI: Daejeon Education Policy Institute)와 함께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참여하고 소통하기 위해 모인 학생 모니터단의 이름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 모니터단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민주적 의사결정, 교육 혁신 및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23명(남학생 11명,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학생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학생 교육 활동과 관련한 대전교육정책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정책 토론회 및 정책 제안서 작성 등의 단계적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민수 소장은 “대전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 활동으로 대전교육의 주인공인 학생에게 정책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민주적인 정책 참여 문화를 만들고, 대전교육정책 개선에 기여 하는 좋은 모델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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