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수상작 선정 발표…11월 9일 인권 페스티벌서 시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올해 대전시 인권 공모전 수상작으로 21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인권 공모전 대상에는 인권 엽서 부문에 이수빈 외 2명이 공모한 함께 만드는 인권 사회를 선정했다.

또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인권 영상 부문 최혜원 외 1명 알바생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인권 엽서 부문 권태연의 맥가이버 엄마, 요리사 아빠가 뽑였다.

이와 함께 인권 엽서 부문 김하늘 씨의 같은 건물, 다른 쉼터와 인권 엽서 이혜지 씨의 대등한 호칭, 인권 존중 문화를 꽃피웁니다가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작은 온·오프라인에서 인권 존중 홍보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작품집으로도 제작해 시의 인권 문화 확산,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수상작은 이달 11일부터 대전시 인권 센터 홈페이지(www.djh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시민 인권 페스티벌 행사 때 시상하며, 총 11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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