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5일 대전 곤충 생태관에서 곤충의 인식 개선과 곤충 산업 홍보를 위한 2019 신나는 곤충 생태 학교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곤충 산업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 체험 부스, 곤충 제품 시식, 희귀 곤충 표본 전시와 곤충왕 선발 대회 등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는 학습·애완 곤충왕 선발 대회는 왕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의 크기왕, 장수풍뎅이의 무게왕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곤충왕 선발 사진은 곤충 생태관에 게시해 관람객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이뤄진 청소년 곤충 해설사인 제3기 주니어 파브르 9명의 임명장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5271~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