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82% 2차 걸쳐 인수…업계 선두 주자 도약 발판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계열사인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기업 한국 카앤라이프㈜(Hankook Car & Life)가 온라인 자동차 구매 중개 서비스 카비(www.carby.co.kr)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 업 ㈜웨이버스(Wavers)의 지분 82.23%를 2차에 걸쳐 인수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카비는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해 정비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사이클(Cycle)로 묶는 생태계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한다.

온라인 신차 구매 중개 서비스에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보증·정비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 카앤라이프㈜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입차 정비 채널, 딜러십과 ㈜웨이버스의 혁신적 기술·아이디어를 접목해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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