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대전대 LINC+사업단, 동구 일자리컨설팅 위원과 함께 2020년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관ㆍ학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대전대 LINC+사업단과 맺은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업가능한 새로운 동구형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중앙정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시ㆍ자치구간 협력적 일자리사업 등 2019년 추진해온 사업 모델들을 공유했으며,

방향전환으로 구의 지역특성인 5개 대학과 17개의 전통시장 소재, 제조ㆍ서비스업 중심의 노동시장 구조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 발굴방안을 모색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5개 대학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ㆍ문화예술 발전 등 지역현안에 공동 협력하며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