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시청서 개최…대학생·광고 업체 협업 실용화 확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17회 대전시 옥외 광고 대상에서 유아독존(YOUR DOG ZONE)이 대상을 차지했다.

1일 시는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2019 대전시 옥외 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

올해 대상은 대전 과학 기술 대학교 장은미 학생이 제안하고, 부광 광고 기획 최종복 씨가 제작한 유아독존(YOUR DOG ZONE)으로, 반려견을 네이밍화해 현장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상업성, 주목성,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과 옥외 광고 업체의 협업으로 대학생이 간판을 설계하고 광고 업자가 모형화해 간판으로 실용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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