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모두의 아이 건강하게 함께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수영클럽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강습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주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가족 단위 레저 인구가 늘어나고 학생들의 물놀이가 대부분 가족과 함께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28일 한밭수영장에서 진행됐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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