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동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대전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근로자 대표인 이성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장과 사용자 대표인 오광열 대전교육청 재정과장 등 노·사 위원 15인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선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특수건강진단, 사고조사 및 대책수립 등의 중요내용을 담은 '안전보건관리규정안' 등 2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광열 재정과장은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청렴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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