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청사 701호에서 학교 방문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기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청과 동부·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센터 실장과 전문상담사, 학습코칭지원단은 연수 참가 이전에 자신의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장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성격 유형에 따라 지도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에 참여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가을걷이가 끝나면 추수한 곡식을 씨앗으로 쓰기 위해 저장해 두는 것처럼, 이번 연수가 올해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운영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의 씨앗이 되어 기초학력 부진 해소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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