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9개 기관이 협업하다’라는 주제로 참여한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거머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보다 나은 정부 가치 실현을 위해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등 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 상호 공유하는 대회이다.

본선 대회는 교육부가 9월 초 17개 시·도 교육청 및 대학 44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1차로 통과된 10개 기관(교육청 6곳, 대학 4곳)의 사례 발표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대회가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정부혁신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함께 손잡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겠으며, 국민이 주인인 정부실현을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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