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부터 연말까지 희망 학교(12개교) 급식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전문의,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종사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주의 교육과 스트레칭 실습, 마음챙김 명상, 기초 건강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종합건강관리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광열 재정과장은 “이번 급식종사자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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