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5개 행사 진행…대전 소극장 연극 축제 등 이어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6일 나태주 시인 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전 국제 소극장 연극 축제, 대전 아트 마임 페스티벌, 2019 아트 대전 100인 릴레이전, 대전시 건축 대전 등 5개 행사를 10월까지 연다고 밝혔다.

우선 나태주 시인 문학 콘서트는 26일 대전 문학관에서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대전 연극 협회가 주관하는 소극장 연극 축제는 올해 10회째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3일 까지 대흥동 소극장에서 미국 등 세계 각 나라와 국내 초청 극단 14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 첫날 선보이는 작품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아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와 함께 이달 27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리는 대전 아트 마임 페스티벌이 시민을 찾아 간다.

시민과 예술인이 만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이달 28일까지 이어진다.

2019 대전 아트 100인 릴레이 전시는 그동안 대전 미술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대전 국제 아트쇼 행사의 연장선으로 마련해 이달 27일부터 올 12월 3일까지 10주 동안 100인 작가의 풍성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1일까지 시청 2층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제30회 대전시 건축 대전에서는 함께 만드는 건축과 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건축 작가와 학도의 다양한 건축 디자인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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